사랑하시는 전능자를 따라 요한복음을 읽다요한복음을 펼치면 가장 먼저 한 사람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한 사건도 먼저 나오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어디에서 태어나셨는지, 어느 마을에서 자라셨는지부터 시작하지도 않습니다.“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한은 우리를 아주 먼 곳으로 데려갑니다. 사람이 있기 전, 세상이 있기 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를 고민하기도 전의 자리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먼저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말씀이 계셨고,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그래서 이 블로그는 사람에게서 시작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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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4. 13:00